2022. 7. 23. (토)
"비와 함께 찾아오는 맹꽁이노래소리"를 주제로 풀빛누리 시민과학 2기 마지막 활동이 시작되었어요^^
자연의 흐르는 물속에서 물속생물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날을 꿈꾸며
물속 생물들을 만들어서 함께 놀았어요.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만났던 양서류 친구들을 기억해봅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 수원에 습지가 있고
습지 속에 다양한 생명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갑니다.
오늘은 맹꽁이습지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봅니다.
등에 알을 짊어진 아빠 물자라와 풀 속 여기저기에서 잠자리의 탈피각, 참개구리 올챙이가 크기 별로 보이고
잠자리 유충, 다슬기, 또아리물달팽이 등 많은 자연 친구들을 만났어요~
만난 친구들은 바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친구들의 손길이 참 예쁩니다.
자연 친구들을 손으로 만지면서 함께 놀고 싶었을텐데
조사하면서
변해가는 아이들의 의젓한 모습이 대견합니다~
친구들에게 아쉬움이 남을까봐 우리들이 만든 물속 친구들과 함께 놀아요~~
오늘은 맹꽁이 노래소리를 듣지는 못했지만...
비가 오면 들려올 맹꽁이 노래소리와 함께 우리도 함께 노래해 보는건 어떨까요?!
풀빛누리시민과학단 1기, 2기 친구들...
수원지역내 습지를 다니며 조사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풀빛누리시민과학단 3기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